[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닥터 이방인’이 월화드라마 시청률에서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SBS ‘닥터 이방인’은 전국 시청률 12.7%, 수도권 시청률 13.3%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빅맨’은 전국 시청률 8.0%, 수도권 시청률 8.8%를 기록했고 MBC ‘트라이앵글’은 전국 시청률 7.4%, 수도권 시청률 7.9%를 기록했으며, 두 드라마와 ‘닥터 이방인’의 시청률 격차는 약간이나마 벌어지기 시작했다.

한편, 13일 방송된 프로그램 중 KBS 1TV 일일연속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전국 시청률 28.8%, 수도권 시청률 26.8%로 당일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이날 막을 내린 JTBC ‘밀회’는 시청률 5.372%(유료가구시청률)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