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4.05.13 18:37

‘써니의 FM데이트’ 첫 방송, 정형돈 박명수 등 축하인사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써니의 FM데이트’ 첫 방송에서 개그맨 정형돈, 박명수, 배철수 등이 축하인사를 보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전화연결 게스트로 등장한 정형돈은 “단기직 DJ가 된 것을 축하한다. DJ 최초로 3개월 단발 계약 맺었다며?”라고 전해 첫 인사치고는 독한 멘트를 보냈다.

▲ 써니 (MBC 제공)

이어 정형돈은 “지금 형돈이와 대준이 새 앨범 녹음 중이다”며 근황을 알렸고 이에 써니가 앨범 홍보 목적으로 나왔냐고 지적하자, “홍보가 의도는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형돈은 “기호 나 정형돈이다. 무한도전 곧 선거가 있을 예정이다”라며 선거유세까지 해냈다.

박명수는 써니에게 “언젠지 모르지만 디제이를 할 줄 알았는데 이제야 하는군요. 내가 뒤에서 응원하겠써니!!”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배철수는 “순규 안녕. 아버지는 잘 계시지. 배철수 삼촌이야”라고 본인을 밝히며 “이런 말 하긴 좀 이르지만 20년 해서 ‘골든마우스’ 타는 디제이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써니는 선배 디제이 배철수의 축하 인사를 들은 후 “사실 배철수 선배님은 우리 아버지 활주로 밴드 후배다. 평소에도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시고 용돈도 주실 정도로 감사한 선배님이다. 앞으로 삼촌이라 부르고 따르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써니의 FM데이트’는 매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를 통해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