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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5.13 15:34

배우 신성록,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배우 신성록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조근우 역에 캐스팅 됐다.

오는 6월 방송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연출 이재상)‘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천재 뮤지션 장준현(지현우 분)과 트로트 가수가 간절한 꿈이자 마지막 희망인 최춘희, 그리고 최춘희가 소속 될 기획사의 사장 조근우(신성록 분) 세 명의 남녀가 만나 얽히고설키는 감정 속에 싹트는 사랑과 성장을 보여줄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로, 신성록은 ’조근우‘ 역으로 캐스팅 됐다.

▲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출연하는 신성록 (HB엔터테인먼트 제공)

극 중 신성록이 분할 조근우는 갑작스럽게 일선에서 물러나는 아버지를 대신해 기획사 샤인스타를 경영하는 탁월한 사업가로 ‘완벽한 도시남’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특히, 신성록은 이전 출연작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냉정한 소시오패스 이재경을 연기해 화제가 됐었다.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관계자는 “신성록은 연기 십년 차의 베테랑 배우로 뮤지컬과 영화 등에서 쌓아온 경험과 내공이 남다르다. 냉기와 온기가 절묘하게 공존하는 신성록 특유의 이미지에 조근우라는 캐릭터가 합쳐져, 지금껏 본적 없는 그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현우에 이어 신성록의 캐스팅소식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빅맨’의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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