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가수 백지영이 19일 공개 예정이었던 ‘여전히 뜨겁게’의 재녹음을 결정하고 오는 26일 발표한다.

12일,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신곡 ‘여전히 뜨겁게’를 19일에 발표하기로 예정되었었으나, 곡의 완성도를 위해 보컬과 세션 모두 재녹음을 결정했다. 또한 발매 전까지 뮤직비디오 후반 작업 더욱 공 들일 것”이라고 전했다.

백지영은 이미 지난 7일 발표 한 '불꽃'이 발매 당일 전 음원 차트를 올킬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기에 26일 공개하는 신곡 '여전히 뜨겁게' 역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곡 '여전히 뜨겁게'는 독일의 작곡가 아킴(Joachim Radloff) 과 안드레아스(Andreas Baetels)가 의기투합하여 곡을 만들고 미국 네쉬빌의 유명 세션맨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전히 뜨겁게'는 지난 7일 발매한 '불꽃'과 또 다른 분위기의 발라드 곡이다.

한편, 지난 7일 ‘불꽃’을 발표한 백지영은 지난 8일 밤 방송 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연예고시’에서도 MC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