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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20 09:27

YG 양현석-JYP 박진영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심사위원 동반 출연 확정

YG 양현석과 JYP 박진영이 전 세계 K팝 스타 발굴을 위한 심사위원으로 동반 출연을 확정지었다.

두 사람이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설 ‘K팝 스타’ 발굴을 위해 국내 최초로 가동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12월 방송 예정)에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강력한 출사표를 던진 것.

K팝 열풍의 중심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연예계 ‘마이더스의 손’ 양현석과 박진영, 두 사람이 동시에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심사위원단으로 공동 출연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K팝 열풍의 주역들을 직접 키워낸 ‘한류 메이커 빅2’가 아시아를 뛰어 넘어 전 세계를 긴장시킬 차세대 K팝 주인공을 뽑기 위한 ‘뚝심 있는 의지’를 표명한 셈이다.

YG 양현석 프로듀서는 <K팝 스타>에 대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재능 발굴 프로젝트”라고 정의내린 후 “오디션 참가자 본인도 미처 깨닫지 못했던 재능이 우리 눈에는 보일 수 있다"며 "자신의 재능을 정확하게 알고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심사와 프로듀싱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굳은 의지를 보였다.

JYP 박진영 프로듀서 역시 “(연령대와 출신 국적에 상관없이) 춤, 노래, 랩 등 어떤 음악적 재능이든 한 가지만 확실하다면 나머지는 우리가 책임지겠다”며 참가자들에게 신뢰감 넘치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SM, YG, JYP 등 국내 최고의 스타 제조 시스템을 갖춘 3곳의 기획사가 한 자리에 모여 세계 시장을 공략할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YG 양현석과 JYP 박진영이 초특급 심사위원으로 확정되면서 나머지 심사위원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전 세계적으로 진행될 초대형 프로젝트를 이끌어갈 심사위원단의 최종 인원수와 나머지 멤버가 누구로 확정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기존에 가창력 위주의 심사를 해왔던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차세대 한류스타가 갖춰야 할 기본 자질인 노래 또는 춤 등에 대한 다방면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및 음반제작비 3억 원과 세계 시장에 내놓을 음반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 부상으로 CF 모델 발탁, 자동차 등이 제공된다.

가창력과 춤, 스타성을 가진 세계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1차 예선은 9월 18일까지 ARS(1670-0006)와 SBS 홈페이지(www.sbs.co.kr) 그리고 SBS 라디오 <이석훈의 텐텐클럽> ‘라디오 K팝스타’로도 참여 가능하다. 본방송은 2011년 12월(방송시간 미정)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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