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개그우먼 이경애가 간헐적단식 방법으로 16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연상녀-연하남 커플’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경애에게 MC들이 살이 많이 빠졌다는 이야기를 하자, 이경애는 "간헐적단식 방법으로 살을 많이 빼지는 않았으나, 현재 16kg 정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경애가 간헐적 단식 방법으로 16kg을 감량했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이경애의 간헐적 단식 방법을 검색해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간헐적단식은 현대인들이 너무 많이 먹고 있다는 데서 기인한다. 극단적인 단식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지만, 주 1~2회 정도로 기한을 두어 몸에 적절한 자극을 주면 세포 보호기능을 담당하는 항산화 효소, 성장인자, 신경세포 보호물질 등의 생성에 도움이 되므로, 1주일에 하루 단식을 하는 방법을 ‘간헐적단식 방법’이라고 한다.

한편, 이경애는 지난해 7월 같은 방송에서 “간헐적 단식이 소개되고 한 번 해보자 싶어 해봤다”며 14kg 감량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