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아이유가 오는 15일에서 16일로 넘어가는 밤 0시(자정),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를 발표한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오늘 (9일) 오전, 아이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앨범의 티저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사진 속에서 아이유는 남성의 재킷을 연상시키는 네이비 스트라이프 재킷과 여성스러운 원피스로 로맨틱 보이쉬룩을 독특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는 예전의 명곡들에 아이유의 음악적 색깔을 덧입혀 구성되었다.

소속사 로엔트리측은 "이번 앨범은 진정성 넘치는 음악들을 통해 연인들을 물론, 온 가족이 다 함께 들을 수 있는 아이유만의 소박한 깜짝 선물"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5일에서 16일로 넘어가는 밤 0시(자정)에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를 공개한 후, 5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소극장 단독 콘서트 ‘딱 한발짝 그 만큼만 더'를 갖고 팬들과 만난다.

특히 이 공연은 지난 7일,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10분 만에 총 8회분의 티켓이 전체 매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