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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10.06 17:35

‘웰니스로 가는 길’ 신간 발간…참포도나무병원 이동엽 원장 역자 참여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건강한 삶, 감사하고 성장하는 마음가짐, 내면의 평화로 인도하는 단계별 지침서 ‘웰니스로 가는 길’ 신간이 발간됐다.

해당 서적은 미국 생활습관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세명의 전문의가 집필하고 대한생활습관의학교육원 소속 전문의들이 번역한 웰니스 워크북이다. ‘웰니스’란,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이르는 말로, 2000년대 이후 웰빙 트렌드가 사회적으로 확산되면서 등장한 개념이다.

이 책은 현재의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목표와 전략을 세워 최적의 웰니스에 도달하도록 이끌어준다. 이 책의 저자는 많은 연구에서 밝혀졌듯이 생활습관의 건강한 변화를 통해 오늘날 만연한 생활습관병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삶의 전반적인 질을 높일 수 있다고 전한다.

그러나 막상 생활습관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오늘날 현대인은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흡연과 음주,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것,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한 수많은 생활습관병과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건강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예방하는 데 기본이 되는 원칙을 다룬다.

‘웰니스로 가는 길’의 역자로 참여한 참포도나무병원 이동엽 원장은 국제생활습관의학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한 신경외과 전문의로 그동안 ‘평생 바른 몸 만드는 자세혁명’, ‘내 아이의 척추가 위험하다’ 등과 같은 책을 집필한 바 있다. 역자는 바른 자세가 성장기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척추건강은 물론 삶 자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과 함께 웰니스 생활을 강조해왔다. 

이동엽 원장은 “그 동안 많은 환자들을 만나오면서, 현대인들이 단순히 신체적인 건강만 지키는데 급급한 것이 아닌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모두 돌볼 수 있는 지침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해당 도서의 번역 작업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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