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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영화
  • 입력 2014.05.08 18:24

‘별그대’ 이이경, 연이은 스크린 행보 나서

‘일대일’서 마동석의 행동대장 역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이재경 상무의 수행비서 역할을 맡았던 배우 이이경이 연이은 스크린 행보에 나선다.

이미 촬영을 마친 작품들 가운데 첫 번째로 관객을 찾는 영화는 5월 22일 개봉하는 김기덕 감독의 ‘일대일’로 비밀 테러단체의 일원인 ‘그림자1’ 역할을 맡았다. ‘그림자1’은 그림자의 리더 마동석의 든든한 오른팔로 행동대장 임무를 맡아 활약하는 인물이다.

▲ HB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기덕 감독은 “이이경은 연기자로서 자기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직감적으로 정확하게 알고 있는 배우이다. 내가 생각지도 못한 지점에서 눈물을 쏟아내며 장면을 빛나게 해주었다. 앞으로 대단한 배우로 성장할 것이다”며 칭찬했다.

지난 2012년 이송희일 감독의 퀴어 3연작 '백야'로 데뷔 신고식을 치른 이이경은 여름 개봉 예정인 ‘해적: 바다로 간 산적’까지 연이은 스크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이경을 비롯 마동석, 김영민 등이 출연하는 ‘일대일’은 5월 22일 개봉한다.

▲ HB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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