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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음악
  • 입력 2022.09.30 09:16

비오, 컴백 기념 ‘멜론 스포트라이트’와 ‘멜론 스테이션’ 동시 출격

▲ 멜론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래퍼 비오(BE'O)가 컴백과 동시에 멜론 스테이션에 출격해 새 앨범을 직접 소개하고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전했다.

멜론(Melon)은 29일 오후 6시 비오의 첫 번째 미니앨범 ‘FIVE SENSES’ 관련 콘텐츠를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와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 ‘멜론 스테이션’을 통해 공개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멜론 스테이션의 ‘We Spotlight’에 출연한 비오는 떨리는 컴백 소감을 전하며 “감회가 새롭다. 그 동안 나의 음악을 좋아해주신 분들에게 또 한 번 만족을 드리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비오는 새 앨범의 트랙별 특징, 감상 포인트,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나누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비오는 타이틀곡 ‘자격지심 (Feat. ZICO)’에 대해 “지코라는 아티스트를 학생 때부터 지켜보면서 멋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에 함께 작업하면서 더욱 감회가 남달랐다”고 밝히며 이번 앨범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지코는 가사에 본인의 신인시절 이야기를 담았다. 지코의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어서 킬링 파트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이며 지코와의 협업 비하인드 스토리도 풀어 놓았다.

또한 비오는 ‘내 인생의 Spotlight’라 꼽을 수 있었던 순간에 대해서는 ‘쇼미더머니10’에서 ‘Counting Stars’를 불렀던 당시를 회상하며 “내가 어떻게 불렀는지 기억이 안난다. 나도 무대 영상을 보면서 신기해 할 때가 많다”고 고백한다.

뿐만 아니라 비오는 자신의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의 기억을 떠올리는 특별하고도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특히 어린시절 추억, 학창시절 반항, 인생 영화, 좋아하는 음식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은 자기소개서를 직접 작성하며 TMI를 방출하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비오는 멜론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팬들에게 미리 받은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모습을 담은 인터뷰 영상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도 공개했다. 또 비오의 센스 넘치는 모습을 담은 옥외광고 영상이 삼성역 K-POP Square에 3D로 송출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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