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도심 한가운데에서 즐기는 음악영화의 축제 ‘2014 FILM LIVE: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이하 ‘2014 FILM LIVE’)가 7회를 맞는다. 특히 페스티벌의 얼굴인 ‘2014 FILM LIVE’ 홍보대사로는 모델 김원중이 선정되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간의 음악영화제에서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4인의 홍보대사의 조합으로 나섰다. 그룹 크라잉넛의 한경록와 요조, 배우 박희본과 이초희, ‘광해’의 음악감독 모그, 뮤지션이자 영화 감독인 이랑,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서도 잘 알려진 팝피아니스트 윤한 등이 지난 음악영화제의 대표적 얼굴이다.

▲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코리아 제공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올해의 키워드인 ‘글램록’에 맞춰 그간의 4인의 홍보대사 구성이 아닌 단 한 명의 홍보대사를 선정했다.

홍보대사에 선정된 김원중은 자신의 브랜드인 87mm를 꾸려나가는 디자이너이기도 하며, 2010 서울패션위크 S/S컬렉션을 시작으로 2013 S/S 밀라노 컬렉션에 입성하여 아시아 모델 최초로 프라다 패션쇼에 선 적이 있다.

한편, '2014 FILM LIVE'는 6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