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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1.07.19 11:55

MtoM 1년여만 오사카 라이브 콘스트, 일본서 활동 재개

발라드의 대향연..

 
감성보컬그룹 MtoM이 일본 오사카에서 24일 라이브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도쿄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 이후 수차례의 공연과 팬미팅을 가지는 등 일본활동에 공을 들여온 MtoM이 1년여만에 일본을 다시찾게 된 것.

그간 MtoM은 국내에서 싱글(이런 쓰레기 같은...)과 미니앨범(안괜찮아)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왔다.

MtoM의 일본활동을 가능케 한 원동력은 일본에서의 한류로 그간 MtoM이 참여한 드라마 O.S.T ‘루루공주’(김정은 주연작), ‘에덴의 동쪽’(송승헌 주연작), 뉴하트(지성 주연작), 파스타(이선균 주연작)등의 인기와도 무관하다.

최근에는 ‘내게 거짓말을 해봐’(윤은혜,강지환 주연작)의 O.S.T 타이틀 곡을 불러 일본 수출
계약 후 좋은 반응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년여만에 개최되는 이번공연에서는 ‘우리노래가 지진피해로 상처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MtoM은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감사의 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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