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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영화
  • 입력 2014.05.08 16:55

2014년, 여심 흔드는 연기파 남자배우들의 스크린 복귀

‘경주’ 박해일, ‘끝까지 간다’ 이선균, ‘우는 남자’ 장동건!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7년 전 기억을 찾는 수상한 남자(박해일)와 기품 있는 외모와 달리 엉뚱한 여자(신민아)의 설레는 1박 2일을 그린 ‘경주’의 박해일이 ‘끝까지 간다’의 이선균 그리고 ‘우는 남자’의 장동건과 함께 2014년 상반기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 인벤트디 제공

박해일은 영화 ‘경주’에서 7년 전 보았던 춘화를 찾는 수상한 남자 ‘최현’ 역을 맡았다. 북경대 동북아 정치학 교수인 ‘최현’은 경주에서 찻집 아리솔의 아름다운 주인 ‘공윤희’(신민아)를 만나지만, 대뜸 춘화의 행방부터 묻는 수상한 행동으로 인해 변태로 오인 받는다. 영화 ‘경주’는 경주에서 펼쳐지는 두 남녀의 수상하면서도 설레는 만남을 담았다.

▲ 영화 '끝까지 간다'에 출연한 배우 이선균 ⓒ스타데일리뉴스

오는 29일 개봉을 앞둔 영화 ‘끝까지 간다’는 실수로 시작된 사건이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범죄 액션 영화로, 배우 이선균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 역을 맡았다.

▲ 영화 '우는남자'에서 킬러 '곤' 역을 맡은 장동건 ⓒ스타데일리뉴스

또한 지난 2012년 SBS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장동건은 오는 6월 5일 개봉예정인 영화 ‘우는 남자’에서 킬러 ‘곤’ 역할을 맡았다.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가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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