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4.05.08 13:25

‘사남일녀’ 서장훈, ‘꽈당 장훈’ 등극

서장훈, 갯벌 꽈당 퍼레이드, ‘사남일녀’ 몸 개그 담당 등극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오는 9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는 충청남도 서천군 장구리 우우식 아빠-나화자 엄마와 함께하는 둘째 날이 공개되는 가운데, 남매들은 갯벌서 팀을 이뤄 ‘조개 캐기’ 대결을 펼친다.

MBC 관계자는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이 운동 신경 제로의 ‘꽈당 장훈’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 밝혔다. 갯벌을 질주하고 싶은 마음과 달리 곳곳에서 철퍼덕 넘어져 갯벌과 하나된 모습을 보인 것.

▲ MBC 제공

박중훈과 김구라의 맏이전쟁 여파로 경쟁심이 불타오른 남매들은 ‘출발’을 외치며 조개를 캐러 갯벌로 돌격했다. 그런 가운데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갑자기 ‘뒤로 취침’을 하는 사람이 있어 남매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그는 다름 아닌 서장훈. 서장훈은 앞으로, 뒤로, 옆으로 등 넘어질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넘어져 의도치 않은 몸 개그를 보여줬다.

급기야 서장훈은 갯벌을 네발로 기어 다니며, “아우~ 나 미치겠네~”라며 갯벌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 고군분투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남일녀'는 오는 9일 방송에서 갯벌을 찾아 조개를 캐는 남매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