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9.23 15:12

‘건강청 사람들’ 방치하다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당뇨 예방하고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

▲ 채널A ‘건강청 사람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4일 토요일 방송되는 채널A ‘건강청 사람들’에서는 방치하다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당뇨’에 대해 알아본다.

흔한 증상이라 생각하고 방치할 경우, 우리 몸속 혈관이 있는 모든 부위에 치명적인 합병증을 남기는 무서운 질환이 있다. 바로 당뇨. 흐릿해지는 시야, 무기력증과 극심한 가려움증까지 이 모든 것들이 다 당뇨의 전조 증상이라고. 이에 ‘건강청 사람들’에서는 방치하다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당뇨에 대해 알아보고, 미리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먼저,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까지 3고(高)로 고통받는 건강 용의자, 정수자 씨가 건강청을 찾았다. 갱년기 때부터 꾸준히 살이 찌며 10년 전 고혈압, 5년 전 당뇨, 설상가상 3개월 전 고지혈증까지 진단 받았다는 그녀. 건강이 나빠진 후 당뇨병의 대표 증상인 ‘다음, 다뇨, 다식’ 뿐만 아니라 극심한 어지럼증과 매일 아침 손발 시림, 저림 증상까지 겪고 있다고. 점점 심해지는 증상에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잘못된 생활 습관까지 더해져 건강은 더욱 망가지고 있었다는데. 과연 맞춤 솔루션을 찾아 건강한 체중 감량과 혈당 관리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녀의 사연을 들어본다.

이어, 혈관과 체중 다이어트에 모두 성공한 건강 모범인, 조정숙 씨를 만나본다. 6년 전, 건강검진에서 전 당뇨와 과체중을 진단받았지만 절망에 빠지는 대신 자신만의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했다는 모범인. 그 결과, 17kg 감량에 성공한 것은 물론 혈당 수치까지 정상으로 되돌려 놓았다는데. 과연 혈관과 체중 다이어트에 모두 성공한 건강 모범인 만의 비법은 무엇일까.

건강 모범인이 공개한 첫번째 비법은 바로 대근육 위주의 운동. 모범인이 즐겨하는 투명 자전거 타기 운동은 가슴, 등, 하체 위주의 대근육 운동이라 혈당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고. 이어 공개한 비법은 거꾸로 식사법이다. 밥보다 반찬을 먼저 먹는 거꾸로 식사법은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고 포만감을 빨리 주기 때문에 당을 올리는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는데. 여기에 천천히 오래 씹는 식습관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정숙 씨는 ‘모유 유래 유산균 BNR17’을 주요 비법으로 꼽았다. 

내 가족과 친구, 이웃에게 생긴 건강 문제를 점검하고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개념 건강 문제 해결 수사극, ‘건강청 사람들’ 22회는 9월 24일(토) 오전 9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