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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2.09.23 09:29

‘엑스칼리버 더 뮤지컬 다큐멘터리: 도겸의 찬란한 여정’, 오는 10월 5일 CGV 개봉

▲ EMK뮤지컬컴퍼니, CJ4DPLEX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의 '엑스칼리버'가 '엑스칼리버 더 뮤지컬 다큐멘터리: 도겸의 찬란한 여정(이하 엑스칼리버 더 뮤지컬 다큐멘터리)'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10월 5일 전국 CGV에서 개봉한다.

특히, '엑스칼리버 더 뮤지컬 다큐멘터리'의 정식 개봉 전 한 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네이버TV 후원라이브 온라인 시사회와 CGV 극장 시사회가 오는 26일 진행될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CGV 극장 시사회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영화 '엑스칼리버 더 뮤지컬 다큐멘터리'는 그룹 세븐틴의 도겸이 주인공 아더 역할을 맡은 2021년 공연 실황과 두 번째 시즌을 마치기까지 여정을 담고 있다. 공연 실황의 주요 장면에 더해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서기 위해 안무를 연습하고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 배우들 간 에피소드, 대기실 모습 등이 도겸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2019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2%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무대에 오른 이래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2022년 앙코르 공연에 이르기까지 총 32만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한 흥행작이다. 아더 왕의 전설적인 대서사시라는 남다른 스케일의 스토리에 ‘지킬 앤 하이드’, ‘웃는 남자’, ‘몬테크리스토’ 등으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의 신곡이 ‘명품 무대’를 선사한다. 이 작품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넘버 5곡은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며 호평을 더한 바 있다.

영국의 아더 왕 전설을 새롭게 재해석한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왕이 되기 이전 순수했던 아더가 2막 이후 돌변하며 엄청난 반전을 선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룹 세븐틴 소속 도겸은 타이틀롤 아더 역을 맡아, 자신의 운명 앞에서 고뇌하면서 성장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벽히 보여준다. 또 가창력과 연기력, 아더 왕과의 100% 싱크로율로 무수한 열혈 팬들을 양산할 예정이다.

'엑스칼리버 더 뮤지컬 다큐멘터리'는 도겸의 백스테이지 모습 등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스토리 외에도 뮤지컬 실제 공연과는 또 다른 뷰(View)와 사운드로 환상적인 관람 경험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관 어느 좌석에서 관람하더라도 대극장 VIP석과 같은 뷰(View)로 배우들의 섬세한 표정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은 벌써부터 ‘뮤덕’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현장감을 극대화시키는 입체적인 사운드 시스템이 넘버의 웅장함을 더하는 동시에 더욱 또렷한 대사 전달을 가능하게 해 오직 영화관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관람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엑스칼리버 더 뮤지컬 다큐멘터리: 도겸의 찬란한 여정'은 10월 5일 전국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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