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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9.22 10:25

‘엔플라넷’,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온라인 캠페인 ‘다정한 안녕’ 개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바른손랩스’가 운영하는 미술품 전문 거래 플랫폼 ‘엔플라넷(nPlanet)’이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2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이하 아트경기)’과 협력하여 온라인 캠페인 ‘다정한 안녕’을 오는 23일(금)부터 내달 21일 (금)까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바른손랩스 관계자는 "엔플라넷 기획의 다정한 안녕은 다양한 작품을 물리적·시간적 제약 없이 감상하고 구매하기 원하는 컬렉터를 위해 온라인 작품 구매 서비스와 작가 소개 콘텐츠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트경기가 선정한 작가 이정희, 김재종, 조정은, 전진경, 모유진 총 5인이 참여한다. 엔플라넷 홈페이지 내 상단 배너 혹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작가의 작품 상세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작가 5명의 개별 지면 인터뷰가 홈페이지 매거진과 인스타그램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제목인 ‘다정한 안녕’처럼, 눈여겨 보지 않았던 주변의 존재들을 살피고 그림으로 기록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해 창작자들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관객에게는 작품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엔플라넷은 온라인 플랫폼과 더불어 오프라인 공간에서 컬렉터들이 직접 작품을 만나고 엔플라넷을 접할 수 있도록 올해 11월 ‘인천아시아아트쇼 2022’에서 아트경기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바른손랩스는 블록체인 기술이 바탕이 된 NFT 마켓 ‘엔플라넷(nPlanet)’을 2021년부터 운영중으로, NFT(대체불가토큰) 적용의 진품 인증과 온라인 작품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른손랩스와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5월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엔플라넷은 아트경기에 선정된 작가 및 협력사업자를 대상으로 NFT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작품 판매 지원 및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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