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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4.05.08 10:31

배우 진세연, ‘닥터 이방인’ 촬영장에 화장품 전달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진세연이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 연출 진혁) 스태프들에게 화장품을 선물했다.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지난 4일 인천의 병원에서 진행된 야외촬영에서 다가올 여름철 야외촬영에 고생할 스태프들을 위해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의 썬크림과 핸드크림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극 중 마취과 의사로 나오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진세연은 의사 가운을 입고 있은 채, 썬크림과 핸드크림을 들고 밝게 웃고 있다.

▲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진세연은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다가올 여름철 피부관리에 소홀한 스태프들을 생각해 바빠지기 전에 미리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모두들 다가올 여름 야외촬영에 피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관리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진세연은 ‘닥터 이방인’에서 북한 의대생 송재희와 남한 여의사 한승희로 ‘1인 2역’을 소화해낼 예정으로, 극중 박훈(이종석 분)이 북한에서 만난 첫사랑 ‘송재희’와, 송재희와 얼굴은 같지만 미스터리한 정체의 마취과 의사 ‘한승희’로 분해 남과 북을 넘나드는 파란만장한 로맨스의 여주인공으로 연기변신에 나선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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