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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2.09.20 09:28

뮤지컬 '삼총사' 성황리에 개막

▲ 뮤지컬 '삼총사' (글로벌컨텐츠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지난 16일 관객들의 기대 속에서 뮤지컬 '삼총사'의 막이 올랐다.

뮤지컬 '삼총사'는 프랑스의 대문호 알렉상드르 뒤마의 대표작 ‘삼총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더불어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All For Love’를 메인 테마로 한 감미로우면서도 웅장한 음악, 화려한 무대장치와 현란한 검술 액션으로 2009년 초연 이래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삼총사'는 이번 시즌에는 더 화려해진 캐스트로 돌아와 개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2022 뮤지컬 '삼총사'는 신성우, 이건명, 김준현, 김법래, 장대웅 등 지금의 '삼총사'를 일군 전설적인 캐스트를 비롯해 정욱진, 최민우, 뉴이스트 렌, 아스트로 라키, DKZ경윤, DKZ민규 등 실력 있는 뮤지컬 신예들의 합류로 공연에 활력을 더했다. 배우들은 극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공연 중 객석에서 진행되는 작은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그 밖에도 관객들은 시선을 압도하는 무대장치와 오감을 만족시키는 검술액션을 뮤지컬 '삼총사'의 매력으로 꼽았다. 또한 각 예매처의 관람후기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사랑과 낭만이 있는 17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삼총사와 달타냥의 유쾌한 모험이 있는 2022 뮤지컬 ;삼총사'는 오는 11월 6일(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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