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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5.08 10:11

‘유나의 거리’ 배우·스텝 모두 모인 고사 현장 공개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JTBC 새 월화 드라마 ‘유나의 거리’(연출: 임태우 극본: 김운경)의 전 스텝과 배우들이 모였던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5일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 진행된 이번 고사현장은 ‘유나의 거리’ 전 스텝들과 배우 등 80여명의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해 진행됐다.

▲ '유나의 거리' 고사 현장 가족액터스 제공

세월호 침몰 사건 등으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최대한 차분한 옷차림과 분위기였던 이날 고사현장은 임태우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과 김옥빈, 이희준, 정종준, 안내상, 이문식, 김은수, 김희정, 조희봉, 오나라, 서유정, 신소율 등 배우들이 함께 자리하며 진행됐다.

이어 한 명씩 고사술을 따르려 앞으로 나설 때마다 나머지 사람들은 두 손을 꼭 모으고 그 모습을 지켜보며 모두의 무사 촬영과 드라마 성공을 함께 염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텝들과 배우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고사식에 임하면서도 틈틈이 서로를 챙기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포착되었고 특히, 촬영 일정이 없음에도 배우들은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몸소 참석했다.

연출을 맡은 임태우 감독은 “한 드라마를 이끄는 대표자로서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물론 이 또한 다른 스텝들과 배우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다 함께 잘 해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앞으로 함께 할 식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JTBC 새 월화 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밀회’ 후속으로 오는 5월 19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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