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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4.05.08 08:54

영화못지 않은 스케일로 눈도장, '너희들은 포위됐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SBS 드라마 스페셜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극본 이정선, 감독 유인식)가 영화못지 않은 스케일로 포문을 열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너포위'가 영화 못지 않은 스케일의 추격신을 선보이며 1회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했다.

▲ HB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기존의 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던 카체이싱 장면은 작품의 주요 배경지인 강남, 테헤란로의 전경을 헬리캠으로 담아냈고, 영화 촬영에 주로 쓰이는 슈팅카를 이용했다.

이 장면은 첫 방송부터 '너포위'의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장면이었다.

제작진은 “드라마에서 과연 이 정도의 스케줄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이었고, 도전이었다. 제한된 시간 내에 안전하게 촬영하기 위해 사전에 수많은 회의와 모의 시험을 거쳤고 카체이싱 장면을 완성시킬 수 있었다”며 “시민 여러분과 경찰청 관계자들의 협조 속에 명장면이 나온 것 같다. 앞으로도 열심히 촬영해 좋은 작품으로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어나 단 한번도 형사를 꿈꿔본 적 없는 경찰 4인방, P4와 이들을 도맡게 된 레전드 수사관의 로맨스 수사물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오늘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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