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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1.07.19 10:25

임재범을 있게 한 작곡가 신재홍이 선택한 가수 “베이지”

꾸준한 음원 발매 및 OST 퀸으로 자리 잡고 있는 베이지.

이번에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 ‘사랑보다 깊은 상처’, ‘이밤이 지나면’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 ‘좋은 사람’ 애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 핑클의 ‘블루데이’등 국내 최정상의 가수들의 곡을 만들어온 신재홍 프로듀서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명품 곡들을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 REBIRTH 시리즈를 발매하게 되었는데 그 첫번째로 베이지를 선택했다.

베이지와 신재홍 작곡가는 베이지 1.5집 프로듀서로 처음 만나게 되어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되었다.

 

프로젝트 REBIRTH의 첫번째로 발매되는 곡은  ‘캔디맨’이 부른 ‘일기’ ‘일기’는 2001년에 발매되어 10년 넘게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는 곡으로서 트리플스타일의 모던 락 곡이다. 이번 편곡은, 원곡보단 새롭게, 조금 더 릴렉스하고, 빠른 템포로 하였다. 신스 계열의 악기와 기타가 절묘하게 혼합되어 몽환적인 분위기가 연출되었고, 감성적인 베이지의 음색이 느낌을 더 잘살려내었다. 원곡의 애틋한 감정에 새로운 편곡이 더해진 곡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베이지는 “노래방에서 부르기도 하고 평소에도 좋아했던 곡인데, 내가 부를지는 몰랐다.”며 신재홍 작곡가 스타일을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이번에 곡도 그 전 원곡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틀린 약간은 몽환적으로 목소리 톤을 잡게 되었는데 노래 부를 때 너무 신났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첫번째로 테이프를 끊는 것이니 만큼 많이 사랑을 받아서 신재홍 작곡가에게 힘을 실어 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프로젝트 REBIRTH는 시리즈로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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