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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수빈 기자
  • 문화
  • 입력 2022.09.15 17:58

1인가구 청년 소통 위한 '살구숲파티' 개최

▲ '살구숲파티' 포스터

[스타데일리뉴스=박수빈 기자] 2030세대 1인가구 청년의 화합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된 ‘살구숲 만들기 프로젝트’가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한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시청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공익 행사다.

금번 열리는 ‘살구숲파티’는 1인가구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콘서트 공연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연에는 ‘슈퍼스타K’와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은 인플루언서 뮤지션 이안 킴과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해 널리 알려진 음유시인 ‘강백수’가 참여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잇는 네트워킹 파티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를 기획한 담당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청년들이 공연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심리적 거리를 가깝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도심의 옥상에서 실력을 갖춘 청년 뮤지션과 콘서트를 즐기고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양한 청년들과 이야기 나누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살구숲파티'에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살구숲 만들기 프로젝트의 인스타그램(@salgu_forest) 공식계정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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