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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5.07 16:25

'첫 방' 차승원 이승기 고아라 주연 ‘너희들은 포위됐다’, 관전 포인트 NO.3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7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 스페셜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극본 이정선, 감독 유인식)가 시청자들과의 첫 만남에 앞서 관전 포인트 3가지를 밝혔다.

NO 1. 배우들의 연기 열전

‘너포위’는 이승기와 3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차승원의 연기 호흡, 거기에 ‘응답하라 1994’의 주역 고아라의 만남까지 배우들의 연기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이승기는 지난 달 제작발표회를 통해 “처음에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은대구’ 캐릭터에서 힘이 느껴졌다. 그동안 소화했던 캐릭터들과는 조금은 다른 면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차승원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 ‘서판석’ 역을 두고 "전작이 독특한 해석이었다면 이번 캐릭터는 정확한 분석이다. 그렇게 준비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 HB엔터테인먼트 제공

NO 2. 남다른 스케일

강남서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갈 ‘너포위’는 테헤란로와 압구정 로데오를 비롯한 강남 주요 거리를 배경으로 촬영된 장면 등 영화 같은 스케일과 수준급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너포위’가 수사물이다보니 자동차 추격, 액션 등 스케일이 큰 신이 등장한다. 특히 카체이싱 장면은 사고의 위험이 있어 사전에 많은 준비를 했었다. 시민과 경찰의 협조 속에 사고 없이 마칠 수 있었다. 도와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멋진 장면으로 보답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NO 3. 유인식 감독과 이정선 작가의 만남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를 연출한 유인식 감독과 ‘외과의사 봉달희’, ‘오작교 형제들’를 집필한 이정선 작가의 조합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한편,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7일 밤 10시, SB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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