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단편영화 ‘11세’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부문에 초청, ‘망종’으로 칸 국제영화제 수상, ‘두만강’으로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장률 감독이 새로운 작품 ‘경주’로 돌아왔다.

7년 전 춘화의 기억을 찾아온 수상한 남자 박해일과 우아한 외모와는 달리 엉뚱한 여자 신민아의 1박 2일을 그린 영화 ‘경주’는 지금까지의 장률 감독의 영화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내용을 담았다.

장률 감독, 박해일, 신민아 주연의 영화 ‘경주’는 오는 6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