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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19 10:22

홍수현, 이것이 ‘공주의 도도한 셀카'

누리꾼, 홍수현표 진지셀카에 귀여워~호감 급상승

조선 최고의 경국지색 ‘경혜공주’로 분한 배우 홍수현이셀카삼매경에빠진모습이‘공주의 셀카’로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올 상반기 <내게 거짓말을 해봐>를 통해 ‘국민웬수’, ‘모태여우’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사랑 받은 홍수현은하반기최고의기대작<공주의 남자>에 연이어 캐스팅 되며 ‘비운의 왕녀’로 또 한번 변신을 선보일 예정. 공개된 사진 역시 <공주의 남자> 포스터 촬영 당시로 알려졌다.
 
KBS 새 수목극인 <공주의 남자>는’이라 불리는 로맨스극으로 조선시대 ‘계유정난’ 후 원수가 되어버린 김종서의아들김승유(박시후 분)와 수양대군의 딸 세령(문채원분) 간의 사랑을 그린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
 

 

홍수현이 왕녀에서 노비에 이르기까지 조선시대 가장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던 ‘경혜공주’ 역을 맡아 김승유-세령과 삼각관계에 빠지게 된다. ‘경혜공주’는 조선 제일의 미색이라 불릴 만큼 아름답고 화려한 외모를 가졌을 뿐 아니라 아버지 문종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덕에 도도함이 하늘을 찌르는 그야말로 ‘조선 최고의 여인’이다.
 
‘데뷔 이래 가장 예쁜 역할’이라는 본인의 설명만큼 화려한 머리장식과 고운 한복을 차려 입은 홍수현에게선벌써부터경국지색의아우라를뿜어나온다. 그러나 셀카를 찍는 그녀의 표정은 정반대. 이리 저리 고개를 갸웃거리며 얼짱각도를 찾는 모습에선 도도함 보단 순수함이 묻어나고 특히 찍은 사진을 확인하는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엄마미소를 짓게 한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갈수록 귀여워지시네! 이번 작품도 기대됩니다’ ‘셀카에도 애교가 넘치네요!’ ‘수현언니는 촬영장 사진에선 항상 귀요미ㅋㅋ’ ‘섹시하고 도도하고 귀엽기까지… 내가 졌소…’ ‘이것이 공주의 셀카! 내가 셀카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연기할 때와는 또 다른 매력에 호감을 표했다.
 
항상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변화무쌍한 배우 홍수현의새수목드라마<공주의 남자>는 <로맨스 타운>의 후속으로 오는 7월 20일 첫 전파를 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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