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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5.07 16:11

배우 기태영, MBC ‘소원을 말해봐’ 남주인공 캐스팅 확정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배우 기태영이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기태영은 ‘빛나는 로맨스’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에 남자 주인공 ‘강진희’ 역으로 캐스팅됐다.

▲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원을 말해봐’는 평범한 새엄마와 인생 최악의 불행에 빠진 의붓딸이 함께 엮어가는 파란만장하고 감동적인 역경 극복기다.

기태영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동안 감사하게도 많은 작품들이 러브콜을 보내왔고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만큼 작품선정에 신중을 기했다. 현재 사전 제작단계이고 곧 촬영에 돌입하면 작품에만 집중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기태영은 “과거 마음의 상처를 간직한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나 자신의 상처를 극복해나가게 된다. 사랑하는 여자의 옆을 지키는 것밖에 할 수 없는 강진희의 키다리아저씨 사랑에 큰 매력을 느꼈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한강 블루스’에서 주인공 강명준 미카엘 신부로 캐스팅되어 자신의 촬영분을 모두 소화한 기태영은 얼마 전 토탈 케어 서비스 업체 ‘프리드 라이프’의 광고 촬영까지 마친 상황으로 당분간 곧 촬영에 돌입하는 ‘소원을 말해봐’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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