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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5.07 13:03

배우 지현우, ‘트로트의 연인’으로 2년 만에 안방 복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남주인공 ‘장준현’역에 캐스팅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지현우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연출 이재상)에 캐스팅됐다.

‘트로트의 연인’에 주인공 ‘장준현’역을 맡은 지현우는 트로트와 로맨틱 코메디라는 이색 조합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최고의 스타 뮤지션 장준현과 트로트가 아니면 살수 없는 소녀가장 최춘희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장준현'역을 맡은 지현우 ⓒKBS

지난 6일 2년여 간의 군복무를 마친 지현우가 맡을 역할은 주인공 ‘장준현’역으로, 스펙과 비주얼, 음악성과 대중성까지 다 가진 남자지만 안하무인의 성격으로 지금까지 지현우가 선보였던 따뜻한 이미지를 뒤엎는 반전 매력이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제작 관계자는 “지현우는 연기와 노래, 비주얼까지 장준현이라는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완벽하리만큼 일치하는 배우”며, “군복무를 마친 후 2년 만의 복귀작인 이번 드라마에 대한 지현우의 애착과 진지함이 남다르다. 팬들의 관심과 사랑, 기다림에 보답하는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트로트의 연인’은 ‘빅맨’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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