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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9.13 14:12

'세계 다크투어' 평범한 시민의 일상을 뒤흔든 미국 '총기 난사' 사건

▲ JTBC ‘세계 다크투어’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세계 다크투어’가 미국 내 논쟁의 중심 ‘총기 난사’ 사건 현장으로 떠난다. 

내일(14일)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지금 이 시각에도 끊임없이 평범한 시민들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 미국 내 총기 사고를 조명하며 경각심을 일깨울 예정이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돌아온 국제 문제 평론가 임상훈 다크가이드와 함께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한 총기 사고의 현장에 발을 들인다. 여느 때와 다름없었던 평안한 일상을 뒤흔드는 의문의 총성에 깜짝 놀란 박나래는 “여기 도시 한복판이잖아?”라며 의문을 표한다.

특히 장소와 상대를 불문하고 빗발치는 총성은 아이들도 피해갈 수 없었다고 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교실에 총알을 난사한 것도 모자라 학생들을 인질로 잡고 경찰들과 대치하기까지 하는 범인의 행동을 지켜보던 다크 투어리스트들의 긴장감도 최고조로 치솟았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생사를 오가는 일촉즉발의 상황 속 범인을 제압하기 위해 투입된 경찰들에게서 뜻밖의 행동이 포착돼 의문을 남긴다. 아이들이 구출되기만을 기다리던 장동민이 “지금 뭐하는 거야?”라고 당황을 금치 못했다고 해 테러범에 맞서는 경찰들의 수상한 진압 방식이 더욱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최근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다크 투어리스트들의 근황도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악독한 군대 선임 연기로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장동민의 분노까지 유발하고 있는 이정현은 “‘미스터 션샤인’ 이후로 악플을 제일 많이 받고 있다”며 다크 끝판왕다운 고충을 토로한다.

분노한 장동민의 화살이 계속해서 이정현을 향해 쏟아지는 가운데 봉태규가 “악이 내 마음에 있거든”이라며 빌런 끝판왕다운 연기 비법을 고백해 막내 몰이에 불을 붙인다고. 이에 막내 다크 투어리스트 이정현이 형들의 집중 포격을 어떻게 이겨낼지 그의 행보에 호기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대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미국 내 총기 사고의 원인과 결과를 짚어볼 JTBC ‘세계 다크투어’는 내일(1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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