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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9.13 12:19

'오징어 게임' 이정재, 美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

▲ 이정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이정재가 미국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에미상은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아카데미(The National Academy of Television Arts & Sciences, ATAS)가 주관하는 것으로 ‘방송계의 아카데미’로 불릴 만큼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12일(현지 시간)에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에미상 개최 이래 첫 한국인 남우주연상 수상자가 됐다. 

첫 연출작인 '헌트'도 연이어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는 동시에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연출자로서 또 다른 성과도 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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