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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2.09.09 12:35

‘달인vs달인’ 김병만의 첫 대결 상대는 ‘스승’?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스승과 최고 달인의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MBN 추석특집 ‘김병만의 도장깨기, 달인vs달인’(이하 ‘달인vs달인’)에서 김병만은 대결 상대가 소개되기 전 “이분은 내가 아는 분 같다. 정말 대단한 분이다”라고 말문을 연다.

이어 첫 대결 상대로 이정달 달인이 소개되자 김병만은 “역시 예상한 그대로다. 스승이 맞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김병만이 개그 프로그램에서 ‘달인’ 코너를 할 때 이 달인으로부터 묘기를 전수 받으며 인연을 맺었던 것.

스승의 등장에 김병만은 “오늘 마음 편하게 왔는데, 갑자기 부담된다. 이전보다 새로운 기술들을 많이 개발하신 것 같다. 미션의 난이도가 높아졌다”며 부담감을 토로하고, 이 달인 또한 “나도 부담이 된다. (국민) 달인 님이 오셔서”라고 속내를 고백한다.

한편, 이정달 달인의 선택으로 이뤄지는 ‘달인vs달인’의 1라운드 대결 종목은 ‘와인잔 쌓기’이다. 달인이 자신 있는 종목을 선택하면, 김병만은 10일 동안 개인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고, 10일 후 본대결에 나선.

대결 직전까지 단 한번도 성공하지 못한 김병만은 “(경기장에) 가지 말까?”라고 말하며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내는데, 과연 굴착기 면허 보유자인 김병만은 스승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MBN 추석특집 ‘달인vs달인’은 9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되며, 10일 밤 9시 40분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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