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19 10:11

김서라, ‘공주의 남자’ 통해 3년 만에 국내 컴백

 

배우 김서라가 KBS ‘공주의 남자’를 통해 3년 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989년 영화 ‘마유미’로 데뷔한 김서라는 MBC ‘국희’, SBS ‘신의 저울’ 미국 드라마 ‘로스트’ 등에 출연했으며, 올 초에는 현빈과 탕웨이가 주연을 맡은 영화 ‘만추’에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서라는 ‘공주의 남자’에서 세령(문채원 분)의 어머니이자 수양대군(김영철 분)의 아내 윤씨부인 역을 맡아 강인하고 현명한 조선시대 어머니상을 연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지난 2008년 ‘신의 저울’ 이 후 미국으로 건너간 그녀의 국내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주 첫 촬영을 마친 김서라는 ‘대본이 너무 재미있어 단숨에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오랜만의 국내 복귀에 나도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 좋은 작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시후, 문채원이 주연을 맡은 KBS 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내일 밤(20일)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