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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9.08 14:27

'편스토랑' 이태곤, 집에서 태닝하는 남자 '섹시빌런 컴백'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쌀’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차장금 차예련, 찬또셰프 이찬원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지난 출연 당시 놀라운 생선 요리들과 치명적 섹시함으로 ‘편스토랑’을 발칵 뒤집었던 이태곤이 컴백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편스토랑’ 오프닝에서부터 섹시한 수트 차림으로 등장, 눈을 뗄 수 없는 분위기로 ‘편스토랑’을 압도한 이태곤은 VCR에서도 역시 남다른 등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VCR에서 집주인인 이태곤이 집 안 곳곳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가운데 낚시방에서 수상한 인기척이 느껴졌다. 이 낚시방에는 각종 낚시 용품들과 영하 50도까지 가능한 생선 냉동고가 자리 잡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방 한쪽에 자리한 의문의 기계 문이 열리더니 샤워 가운 차림의 한 남자가 등장했다. 바로 이태곤이었다. VCR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역대급 등장”이라며 놀라워했다. 가운 차림의 이태곤이 그야말로 ‘섹시 과다 주의’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아찔하고 도발적이었던 것.

알고 보니 이태곤이 나온 의문의 기계는 태닝 기계였다. 집에 태닝 기계를 갖추고 있다는 것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이태곤은 태닝으로 더욱 섹시해진 모습을 자랑해 시선을 강탈했다. 스페셜MC로 ‘편스토랑’ 녹화에 참여한 강남은 이태곤의 모습에 “엄마가 이태곤 팬이다. 우리 엄마 이 방송 보면 쓰러지시겠다”라며 혀를 내둘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태곤은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더욱 업그레이드된 초대형 생선 해체쇼, 놀라운 생선 요리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 생선이 누군가를 위해 이태곤이 특별히 준비한 선물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궁금증을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섹시한 도시어부, ‘편스토랑’ 섹시 빌런 이태곤의 치명적인 컴백은 9월 9일 금요일 밤 9시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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