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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2.09.08 09:28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 ‘히든 라인업’ 보아 포함 출연진에 기대감 고조

▲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 (쇼플레이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지난달 29일 히든 라인업으로 보아, 강승윤, 카디를 공개한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가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3일간 개최된다. 히든 라인업의 주인공이자 9월 16일 공연의 헤드라이너인 보아는 지난 5일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뮤직 유니버스 K-909’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데뷔 20년 만에 음악 프로그램의 단독 MC를 맡아 여전히 K팝의 아이콘으로서 존재감을 입증한 보아는 4년 만에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야외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게 된 보아는 음악으로 호흡하며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무대로 팬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또한, 김재환은 9개월 만에 발표한 새 미니앨범 ‘Empty Dream’으로 지난 5일 컴백했다. 김재환은 이번 앨범의 전곡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으며,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를 통해 신곡 라이브를 페스티벌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라포엠은 방송에서 선보였던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페스티벌 현장에서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싱어게인2’의 우승자 김기태, 준우승자 김소연의 특별한 콜라보 무대가 준비돼 있으며,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에서만 볼 수 있는 콜라보 무대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쇼다운’ 크루들과 HOOK(with아이키)을 비롯, 타 페스티벌에서 보기 힘든 댄서들의 퍼포먼스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음악 예능 장인’ 권태은 음악감독이 참여한 ‘팬텀싱어’, ‘싱어게인’, ‘슈퍼밴드’, '풍류대장'의 무대뿐만 아니라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질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3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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