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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9.07 14:37

‘대한외국인’ 은가은, “내 이상형은 이상준 아닌 이민기”

▲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대한외국인’ 은가은이 이상형을 고백한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트로트 풍악을 울려라’ 특집으로 대세 트로트 가수 강진, 김희재, 은가은, 윤수현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미스트롯2’ 출신의 트로트 가수 은가은은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뛰어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그맨 이상준과 가상 결혼생활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MC 김용만은 은가은에게 실제 이상형을 묻는다. 이에 은가은은 “연예인으로 꼽자면 이민기 배우다. 쌍꺼풀 없고 입술이 도톰한 스타일이 이상형이다”라고 고백한다. 이어 함께 가상 결혼생활을 한 이상준에 대해서는 ”상준 오빠도 무쌍에 도톰한 입술이긴 한데 조금 다르다”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MC 김용만은 “365일 계획적으로 데이트를 잘 짜오는 이상준과 365일 집에만 누워있는 이민기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고 묻자 은가은은 “계획하는 걸 정말 싫어한다”며 한 치의 고민도 없이 이민기를 선택한다고. 하지만 반대의 질문에도 “나를 위해 데이트를 짜오는 노력을 하는 게 너무 좋다”며 또다시 이민기를 선택해 웃음을 자아낸다.

트로트 여신 은가은의 퀴즈 도전기는 9월 7일(수)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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