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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9.07 10:16

‘김구라의 라떼9’ 김구라, 충격적 ‘SNS 챌린지’에 분노한 사연 “몰상식하고 비위생적”

▲ 채널S ‘김구라의 라떼9’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7일(오늘) 방송하는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 19회에서는 ‘철없는 분노 유발자들’을 주제로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이 소개된다. 

특별 MC로는 가수 황치열이 또 한 번 출격해 김구라와 호흡을 맞추고, 가수 김창연과 스카이리 지니가 MZ 손님으로 함께해 풍성함을 더한다.

이날 김구라는 8위의 ‘일본 알바생 테러 챌린지’를 소개하기에 앞서, “요즘 아이돌들은 컴백할 때 SNS 댄스 챌린지를 준비하더라”면서 지니에게 “도전해본 댄스 챌린지가 뭐가 있는지?”라고 묻는다. 지니는 그룹 트와이스에서 솔로 주자로 나선 나연을 언급하며, “‘POP!’이 핫하다”고 한 뒤 직접 시범을 보인다. 이에 김구라와 황치열도 ‘POP!’ 댄스에 도전하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아 짠내 웃음을 안긴다.

잠시 후 국민적인 비난을 넘어 기업까지 망하게 한 ‘도 넘은 SNS 챌린지’가 소개되고, 유명 초밥 가게 주방의 모습이 등장한다. 그런데 깨끗하게 손질된 생선을 휴지통에 버리더니 다시 끄집어내는 장면이 공개돼 모두가 경악한다. 김구라는 “몰상식하고 비위생적인 SNS 챌린지”라며 분노한다. 

또 한 메밀국수집 아르바이트생의 SNS 챌린지 영상은 더한 충격을 안긴다. 그는 식기세척기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눕거나 엎드려 있는 모습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김구라는 “이 영상 하나로 메밀국수집은 수억 원의 피해를 입고, 문을 닫게 된다. 전해지는 얘기에 의하면 그 충격으로 메밀국수집 사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SNS 속 ‘철없는 분노 유발자들’의 활약은 7위에서도 이어진다. 바로 ‘허세 인플루언서의 실체’. 문제의 ‘허세 인플루언서’인 미국 ‘SNS 스타’ 저스틴은 브래드 피트, 패리스 힐튼, 니요, 마이클 볼튼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인증샷을 남기는가 하면 럭셔리 여행을 자랑해 관심을 받았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알고 보니 세상 추잡하고 찌질한 비법이 숨겨져 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저스틴의 찌질한 비법을 알게 된 황치열은 “이런 게 있었냐?”며 부러워하는 눈빛을 보인다. 과연 허세로 가득한 저스틴의 SNS 관리 비법이 무엇인지는 7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김구라의 라떼9’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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