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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2.09.07 09:36

뮤지컬 '엘리자벳' 이지혜-노민우-이해준-강태을-길병민, ‘뉴 캐스트’가 선보이는 탄탄한 무대

▲ 뮤지컬 '엘리자벳' 공연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지난 8월 30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린 뮤지컬 '엘리자벳'이 새롭게 공연에 참여한 뉴 캐스트들이 선보이는 탄탄한 무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개막에 앞서 탄탄한 실력과 인기를 지닌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들의 합으로도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오디션 당시 원작자를 비롯한 창작자들의 찬사를 받으며 만장일치로 새로운 엘리자벳의 탄생을 알린 이지혜를 비롯하여, 토드 역의 노민우, 이해준, 루케니 역의 강태을, 프란츠 요제프 역의 길병민 등 뉴 캐스트들 또한 완벽한 합을 보여주며 탄탄한 실력과 완성도를 더했다. 

10주년을 맞은 이번 시즌에 새로이 합류한 배우들은 공연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히 캐릭터와 작품에 몰입한 모습으로 극 중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를 자랑했다. 이들의 섬세하고 짙은 감정 연기와 압도적인 카리스마는 뮤지컬 '엘리자벳'만의 매력을 풍부하게 풍부했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또한 모든 시즌에 참여하며 ‘살아있는 엘리자벳 황후’로 불리는 옥주현과 매 시즌 강렬한 카리스마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뿜어낸 신성록, 김준수를 비롯하여 이지훈, 박은태, 민영기 등 오리지널 캐스트들은 그동안의 노하우와 탄탄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실제 이번 시즌의 뮤지컬 '엘리자벳'을 관람한 관객들은 "새로운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감동 받았다.", '10주년 엘리자벳의 뉴 캐스트까지 이렇게 완벽하다니 앞으로 남은 공연들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면서 많은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 등 깊은 감동을 전하며 인터파크 관람 평점 9.5를 기록할 정도로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죽음(Der Tod)’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시킨 매혹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스테디셀러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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