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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5.07 10:25

오지은, MBC 새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여주인공 캐스팅

'빛나는 로맨스' 후속 6월 방영예정, '한소원' 역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MBC 새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 제작 신영이엔씨)의 여주인공인 ‘한소원’역으로 캐스팅 되어 오는 6월부터 안방극장에 방영될 예정이다. 

<소원을 말해봐>는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예비 남편의 억울한 누명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여자의 성공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오지은은 어려움 속에서도 씩씩하게 큰 시련을 이겨내는 밝고 당찬 캐릭터 ‘한소원’역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 MBC 새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의 여주인공 '소원'역으로 캐스팅 된 오지은 (가족액터스 제공)
오지은은 2006년 SBS드라마 <불량가족>을 시작으로 <드라마의 제왕>, MBC <이산>, KBS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그리고, 영화 <쌍둥이들>, <불신지옥>, <평행이론>등 데뷔 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오지은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양병용대표는 “<소원을 말해봐>의 여주인공역을 오지은이 맡게 되어 기쁘다. 하지만 너무나 큰 역할이고 7개월이란 시간 동안 촬영을 해야 함으로 우선 건강과 체력관리부터 신경 쓰고 있으며, 배우 오지은 또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캐릭터 분석 및 연기공부에 한창이다. 부족함 없도록 많은 준비를 하여 시청자와 팬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는 <그래도 당신>, <소금인형> 등을 집필한 박언희 작가와 <에어시티>, <미스리플리>, <오자룡이 간다>등을 연출한 최원석PD가 의기투합해 제작 중이며, <빛나는 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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