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9.06 15:17

'트래블리' EXID 혜린, "'위아래'로 뜬 뒤 스스로에게 의심 들고 불안"

▲ IHQ '트래블리'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EXID 멤버 혜린이 과거 '위아래'로 스타덤에 오른 뒤 느꼈던 불안감을 털어놨다. 

지난 5일 오후 8시 '채널 IHQ'를 통해 방송된 <트래블리> 5회에서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떠난 모델 송해나·혜린·배우 김민선이 현지 감성 주점에서 고민을 털어놓는 장면이 담겼다.

해산물 오일 파스타, 모둠꼬치, 치킨 난반 등 현지 음식에 와인을 곁들인 이들은 '찐친'들끼리의 여행인 만큼 속에 있는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송해나는 먼저 "(여행지에서) 떨쳐버리고 가고 싶은 게 있다. (요새) 너무 바빠서 불안하다"며 "불안하기 때문에 사람들을 안 만나게 된다. 근데 그러면 또 외롭다"고 털어놨다. 

혜린은 자신의 과거 경험을 되새기며 송해나에게 공감했다. EXID 활동을 하며 '위아래'로 높은 인기를 누렸던 당시를 떠올린 것. 

혜린은 "'위아래'가 잘 되고 딱 그런 감정이 들었었다. 우리 일이라는 게 사람들이 찾아줘야 하는 일이다 보니 더 불안한 게 있더라"라며 "스스로에게 '이래도 되나'라는 의심이 들고도 그랬었다"라고 회상했다.

다음주 방송되는 <트래블리> 6회에서는 송해나·혜린·김민선의 코타키나발루 현지 문화 체험기와 이들의 '첫사랑 토크' 등이 공개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