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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9.06 13:13

민트실리프팅, 딤플현상 예방 위해서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30~40대부터는 피부 노화의 가속화가 시작되어 주름이 생기기 쉬운데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이 줄어들어 탄력 저하로 팔자주름 및 이중턱 등 피부 처짐 현상 진행된다.

이러한 노화를 개선하기 위해 안티에이징 화장품 및 홈케어를 비롯해 의료적인 도움을 받아 개선하려는 이들이 존재한다. 

▲ 쁘띠파티의원 백승훈 원장

다양한 시술 중 실리프팅은 의료용 실을 이용해 늘어지고 처진 피부를 끌어당겨주어 피부 탄력 재생에 도움을 주는 방식의 시술이다.

과거 리프팅용 실의 경우 실 자체에 별도의 돌기가 없어 피부에 고정이 어려워 고정력이 약하다는 점과 지속기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민트실리프팅이 이 같은 단점을 개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처진 볼과 깊은 주름에 도움이 되는 민트리프팅은 360도 돌기 구조로 이루어져 견인력과 고정력이 우수하며 오랜 유지 기간이 특징이다. 또한, 체내에 녹아 흡수되는 녹는실 성분으로 흡수되는 과정에서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 탄력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쁘띠파티의원 백승훈 원장은 “실리프팅은 거상 수술에 비해 비교적 간단해 보일 수 있는 시술이지만, 피부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이 필요한 시술로서 부작용을 간과할 수는 없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리프팅용 실 삽입 후 피부가 울퉁불퉁 거리는 딤플현상이 있으며, 이러한 딤플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실리프팅 시술 경험이 부족한 의료진이 과도하게 피부를 잡아당기거나, 두께가 일정하지 않은 리프팅 실을 사용하는 등 기술적 측면과 재료적 측면을 모두 염두에 둘 수 있다.”라며 이 같은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실리프팅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와 임상경험을 겸비한 의료진을 선택하여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민트실리프팅과 같이 두께가 일정한 의료용 리프팅 실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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