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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9.06 09:50

‘라디오스타’ 김호중, 훈련소 시절 증량하게 된 웃픈 에피소드 공개

▲ MBC ‘라디오스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는 7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진성, 김호중, 금잔디, 신동, 그리고 ITZY 채령이 출연하는 추석특집 ‘흥! 끌어올려’ 특집으로 꾸며진다.

‘트바로티’ 김호중은 지난 6월 소집해제 후 앨범 발매부터 단독 콘서트까지 쉬지 않는 열일 행보를 보이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연한 김호중은 “소집해제 후 첫 토크쇼다.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알린다. 

김호중은 ‘라스’를 통해 팬들의 사랑이 넘치는 선물 리스트를 대공개한다. 김치부터 한약까지 다양한 선물을 받고 있다는 그는 팬 선물을 보관하기 위해 “업소용 냉장고를 2대 샀다”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지난 ‘라스’ 출연 당시 약 13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호중은 훈련소에 입소한 뒤, 몸무게가 늘었다고 고백하면서 이와 관련된 웃픈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또 김호중은 군 복무할 당시 트로트 선배 가수 진성과 종종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진성을 포함한 닮은꼴 연예인을 소환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태클을 걸지마’,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어르신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진성은 흥을 유발하는 자신만의 꿀팁을 공개한다. 이어 무명시절 가슴속 응어리를 맺히게 만들었던 관객이 있었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진성은 트로트 후배 정동원의 무대를 감상했던 후기를 들려준다. 정동원의 노래를 듣고 눈물샘을 전면 개방했다고 전해 어떤 사연이 있는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김호중이 훈련소에서 몸무게가 늘어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7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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