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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2.09.05 11:02

최예진, 5일 ‘가요무대’ 출연…패티김 명곡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열창

▲ 최예진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트로트 가수 최예진이 ‘가요무대’를 통해 물오른 비쥬얼과 완벽한 가창력을 보여준다.

5일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는 ‘여름과 가을 사이’를 주제로 방송되는 가운데 최예진은 패티김의 명곡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열창 무대를 갖는다.

가을 분위기에 맞춘 레드톤의 의상을 입고 녹화 무대에 오른 최예진은 ‘트롯찐’이라는 별명 답게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원곡의 감성과 감동을 살리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입힌 가창으로 청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1996년 ‘청소년 국악대회’에서 최우수상, 1997년 ‘전국 청소년 국악대회’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최예진은 2003년 1집 ‘소울바디’(Soulbody)로 댄스 가수로 데뷔한 후 트로트 장르로 전향해 2006년 ‘여우야’를 발표했다.

한편 최예진은 신곡 ‘찐하게’, ‘울아빠’로 가을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찐하게’는 인생을 살아가며 차츰 무뎌져 가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처음 만난 날로 되돌아가 설레고 짜릿했던 당시의 정렬적인 사랑을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노래다.

임영웅의 ‘아버지’를 작사 작곡한 우지민이 최예진의 보컬에 맞춤한 곡으로 특유의 간들어지는 목소리가 매력을 더했다. 

최예진의 가을 분위기 물씬한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은 5일 오후 10시 KBS1 ‘가요무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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