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9.02 14:26

'뭉쳐야 찬다 2' 청소년 국대 출신부터 이승우와 함께했던 선출멤버까지, 에이스만 모인 이기자부대

▲ JTBC ‘뭉쳐야 찬다 2’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는 4일(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와 육군 제 27사단 이기자부대의 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에 ‘어쩌다벤져스’와 맞붙을 이기자FC는 남녀 혼성 팀으로 ‘뭉쳐야 찬다 2’ 사상 최초의 혼성 경기가 이루어진다. 이기자부대 내 108개 팀 중에서도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만 모인 최정예 군단이라고 해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예감케 한다. 

게다가 이기자FC에는 육상선수 출신부터 ‘코리안 메시’ 이승우와 함께 초등학교 축구 선수로 활동했던 멤버, 6년 간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AFC 아시안컵에도 출전했던 축구 스펙 끝판왕 멤버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이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선수를 소개하던 MC 김성주가 “이정도면 반칙 아닙니까?”라고 말했을 정도라고. 

또한 하체 힘과 밸런스 최강자를 가리는 5대 5 전투 닭싸움에는 왕 역할을 맡은 이동국 수석 코치와 그를 엄호하는 ‘멸치 브라더스’ 강칠구, 김준호, 허민호, 이대훈이 출격해 흥미를 더한다. 쫓고 쫓기는 전투 닭싸움에서 질책과 타박뿐인 팀워크를 보여주는 ‘멸치 브라더스’가 막강한 피지컬의 이기자FC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더불어 김성주가 위험한(?) 발언으로 이기자부대를 광역 도발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진다. ‘어쩌다벤져스’도 놀란 김성주의 발언에 연병장이 술렁이기 시작하자 감코진(감독+코치진)은 손을 내저으며 빠르게 손절했고 안정환 감독은 “이 사람 의견이다. 우리는 그렇게 생각 안 한다”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어쩌다벤져스’와 이기자FC의 흥미진진한 사전 탐색전과 김성주의 깜짝 발언은 오는 4일(일) 저녁 7시 40분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