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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9.02 14:24

‘편스토랑’ 한지혜, 할머니-친정엄마 진심에 눈물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한지혜가 할머니, 엄마의 진심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한지혜네 4대 모녀 이야기가 공개된다. 
전남 담양에서 올라오신 한지혜의 외할머니, 큰 손을 자랑하시는 한지혜의 친정엄마, 엄마가 된 한지혜, 생후 12개월(녹화 시점) 복덩이 딸 윤슬이까지. 웃음꽃과 함께 서로를 향한 뭉클한 사랑이 가득한 4대 모녀의 만남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개된 VCR 속 한지혜의 집에는 한지혜의 외할머니와 친정엄마가 방문했다. 이에 한지혜는 복덩이 딸 윤슬이의 재롱을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만들었다. 그렇게 한바탕 웃음 후 윤슬이가 잠들자 엄마가 된 지 1주년 된 딸 한지혜를 위해 엄마와 할머니의 정성가득 밥상이 차려졌다. 사랑 가득한 밥상에서 3대 모녀의 진솔한 대화가 시작됐다.

한지혜는 이제 돌을 맞은 윤슬이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1년 전 출산의 기억을 떠올리며 “윤슬이 수술해서 낳고 정말 너무 아팠다. 3일 정도 기어다니고 울었다”라고 말한 뒤 “그러나 아이 키우는 게 더 힘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한지혜의 친정엄마는 “육아의 어려움은 하나이고 기쁨은 아홉 개가 있더라”라며 한지혜와 남매들을 키우며 느낀 이야기들을 해주며 딸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한지혜의 할머니는 “애를 낳아봐야 부모 속을 알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엄마가 된 지 1년 된 딸과 그 딸을 키우며 힘들지만 행복했다는 엄마, 그 엄마를 보는 할머니까지. 3대 모녀의 이야기는 귀를 기울이게 했다. 할머니와 친정엄마의 말을 들은 한지혜는 “1년 밖에 안 키웠지만 아이를 키워보니 ‘부모님이 이런 감정을 느끼셨겠구나’라고 더 이해하게 됐다. 엄마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VCR을 통해 한지혜의 친정엄마, 할머니의 진심이 공개됐다. 한지혜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복덩이 윤슬이가 태어나서 어떤 마음인지 등. 친정엄마와 할머니의 진심을 알게 된 한지혜는 눈가가 촉촉해지기도. 엄마가 된 후 엄마의 마음, 부모의 마음을 알게 됐다는 한지혜의 진솔한 이야기가 ‘편스토랑’ 스튜디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1년 3개월 만에 윤슬이 엄마가 되어 ‘편스토랑’에 돌아온 한지혜의 활약이 기대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9월 2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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