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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9.02 10:38

'스타 탄생' 스타메이커 데프콘-유세윤-김필-솔라가 전한 유쾌한 답변 "노래 실력 부족하더라도 분명 스타 될 수 있다"

▲ JTBC '스타 탄생'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이하 ‘스타 탄생’)은 현직 스타들이 어플로 창조된 부캐(부캐릭터)를 통해 신인 가수로 ‘재’데뷔하는 인생 리셋 음악 버라이어티다.

앞서 MC 붐과 스타메이커 정재형, 성시경, 장민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인터뷰 1탄에 이어 스타메이커 데프콘, 유세윤, 김필, 솔라의 유쾌한 답변을 전하며 ‘스타 탄생’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먼저 유세윤은 ‘스타 탄생’ 출연 소감으로 “대단한 뮤지션들과 숨겨진 뮤지션들을 직관할 수 있어 무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솔라는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 너무 재밌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며 “스타메이커분들과도 분위기가 좋아서 케미 좋은 프로그램이 탄생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고 해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게 했다. 

또한 부캐들을 평가하는 스타메이커로서 각자의 심사 포인트에 대해 데프콘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아서 있는 그대로의 스타성과 노래 실력을 첫 번째로 볼 것”, 유세윤은 “부캐가 가지고 있는 스타성 위주로 심사를 할 예정이다. 노래 실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분명히 스타가 될 수 있는 이들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다음으로 싱어송라이터 김필은 “제가 곡도 쓰지만 노래도 하고 있어서 보컬적인 부분을 주로 볼 예정”이라며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분들도 출연을 하시기 때문에 그 점 또한 감안하고 볼 계획이다”, 솔라는 캐릭터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얼마나 매력적인 캐릭터로 사람들을 빨리 사로잡을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된다”고 심사 포인트를 전했다. 

끝으로 ‘스타 탄생’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김필은 “‘인생 리셋 재데뷔쇼’ 라는 타이틀을 갖고 시작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본캐가 누구일까?’ 하는 궁금증과 함께 부캐가 얼마나 매력적인 캐릭터이고, 본캐를 잊을 만큼 매칭이 잘 되는지 함께 추리해보고 고민해보는 부분이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매력이자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유세윤은 “우리가 알던 그들의 본캐는 잊어버리시고 이제 그들의 진짜 본캐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해주시길 바란다”, 솔라는 “본캐가 누군지도 궁금하지만 부캐에 몰입해서 보시길 추천 드린다. 상상 이상의 놀라움을 경험하실 것”이라고 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데프콘 역시 “웃음과 색다른 재미 그리고 캐릭터들의 신선함과 그들의 숨겨진 실력까지 꼭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은 오는 9월 7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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