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국내 유일 토종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 '카톡쇼'가 '카톡쇼S'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MC로는 작곡가이자 가수인 주영훈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공서영이 발탁됐다.

방송계에서 자동차 마니아로 알려진 주영훈은 “평소에도 자동차 행사장이나 튜닝 박람회를 자주 찾는다”며 “자동차 프로그램 MC가 내게 딱 맞는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서영은 “야구를 처음으로 접했던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며 “아직 자동차는 낯설지만, 자동차를 잘 모르는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춘 진행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아직 자동차를 잘 모른다”는 공서영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과감성을 발휘하며 반전의 모습을 보여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공서영의 레이스를 지켜본 제작진은 “야구 여신이 아니라 자동차 여신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주영훈 공서영이 진행하는 채널A '카톡쇼S'는 매주 목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