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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8.26 10:36

‘서민갑부’ 배관 관리 사업으로 연 매출 100억 원 달성

▲ 채널A ‘서민갑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7일(토)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배관 관리 사업으로 연 매출 100억 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38살 청년 갑부 백승우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자칭 배관 관리사인 승우 씨는 막힌 하수구를 뚫어주는 일뿐만 아니라 냄새 차단 및 배관 관리까지 배수관에 관한 모든 일을 해결한다. 그는 집안의 싱크대 하수관이 막혀 온통 물바다가 된 주방부터 막힌 배수관 때문에 물이 차올라 하루 장사를 포기해야 할 위기에 처한 식당까지 어떤 현장이든 찾아간다는데.

그는 현장에 도착해 가장 먼저 배관 내시경을 통해 촬영을 진행, 차분히 원인을 파악하고 자신만의 첨단 장비들로 문제를 해결한다고. 특유의 섬세함으로 이물질 제거는 물론 배관 스케일링과 고압세척까지 해내어 의뢰인의 마음까지 뻥 뚫어준다는데. 이렇듯 배수관에 관한 일이라면 뭐든지 척척 해결해내는 승우 씨가 전국 직영점 포함 직원 80여 명의 대표에 100억 원대 매출까지 올릴 수 있었던, 그 성공 비결을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IMF 사태로 아버지의 사업이 무너지며 불우한 시절을 보냈다는 승우 씨는 20대가 되면서 방문판매, 휴대폰 판매 등 안 해본 일이 없다고.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승우 씨는 애견카페를 운영하게 되는데, 당시 계속 막히는 하수구 때문에 오랜 시간 골치를 앓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는 여러 방법을 고민하던 중 한 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되었는데. 그 일을 계기로 배수관 문제에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자 배관 관리 사업을 계획하게 된 것이다.

배관 관리로 매출 100억 원 달성을 이룬 백승우 씨의 성공 스토리는 8월 27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채널A ‘서민갑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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