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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8.26 10:29

'당신이 혹하는 사이4' 미국 국방부는 왜 “UFO의 위협”을 경고하나?

▲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4'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7일 방송될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4(이하 당혹사4)' 에서는 미국 국방부의 'UFO의 위협' 경고를 다룬다.

지난 5월, 미국 의회에서는 UFO에 대한 공개 청문회가 열렸다. 현직 미국방부차관, 해군정보국 부국장 등이 증인으로 참석한 이 자리에선 UFO를 뜻하는 새로운 단어인 UAP(미확인공중현상)가 "실제로 존재"하며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이라는 놀라운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얼마 뒤엔 NASA까지 나서서 UFO의 실체를 규명하는 조사에 나설 것이라 밝혔는데 UFO에 혹하는 봉 배우와 혹하지 않는 변 감독은 각각 어떤 근거로 당혹사 멤버들을 설득할지 그 결과가 공개된다.

먼저, UFO에 혹하는 태규는 미 국방부가 공개한 UFO 영상들을 소개한다. 피라미드 모양 UFO부터, 탁구공, 사탕 모양 까지 그 모습도, 움직임도 우리가 아는 여느 비행물체와는 확연히 달랐는데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해군 전투기 조종사들이 보고한 UFO 목격 사례만 무려 400건에 이른다는 사실에 멤버들은 동요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UFO를 믿지 않는다는 주우재 마저 흔들리자 변 감독은 히든카드를 꺼내들었다. 미국에서 가장 음모론 분석가 믹 웨스트를 만나 인터뷰한 영상을 공개한 것이다. 한국 매체 최초로 당혹사4에 출연한 믹 웨스트는 해군 전투기 조종사들이 목격한 영상 속 물체들은 모두 UFO가 아니라고 단언했는데 믹 웨스트의 주장을 검증하기 위한 실험에 나선 '당혹사4' 제작진. 과연 UFO 미스터리는 풀릴 수 있을지 자타가 공인하는 ]UFO 맹신도] 츄의 생각은 어떻게 달라질지 첫방송을 집중해보자.

확실한 팩트체크를 위해 초빙된 천문학자 강성주 박사와 비공식 '외계인 대변인' 이달의 소녀 츄가 함께 하는 이번 이야기는 8월 27일 (토) 밤 8시 35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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