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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8.26 10:21

'6시 내고향' 나상도, 강혜연과 일일 짝꿍으로 목포 청호시장에 활기찬 에너지 선사

▲ KBS 1TV '6시 내고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 25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 나상도가 출연해 '힘내라! 전통시장' 코너에서 강혜연의 일일 짝꿍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강혜연과 함께 전남 목포시에 위치한 청호시장을 찾은 나상도는 "제가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전통시장을 사랑하는 남자다. 상인분들께 힘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강혜연이 "그럼 첫 번째는 누구냐"고 묻자, 나상도는 "반갑다리아 나는 멕시코에서 온 곤잘레스"라며 송준근의 대표 유행어를 따라하고 "준근이 형이다. 제가 이어서 두 번째"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수산물 가게를 찾은 나상도는 갯장어 먹방을 펼치며 "살이 너무 부드럽고 기름기도 적당하고 뼈가 씹히는데 너무 부드럽다. 자연적으로 노래가 나온다"고 말했다. 나상도는 즉석에서 '벌떡 일어나'를 개사해 센스를 뽐냈다.

또한, 나상도는 정육점을 방문해 삼겹살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중국 연변 출신의 상인이 전하는 사연을 경청하며 "따님은 한국에서 너무 잘 살고 있으니까 아무 걱정 마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끝으로 한 식당에서 강혜연과 '6시 내고향' 실시간 방송을 진행한 나상도는 전어회, 전어무침을 소개했다. '김포 시식단 대표'라며 자신을 소개한 나상도는 실감나는 전어 시식평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한편, 나상도는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KBS 1TV ‘가요무대’, ‘6시 내고향’,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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