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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2.08.25 09:38

뮤지컬 '킹키부츠', 한국 누적 공연 400회...특별한 이벤트

▲ 뮤지컬 '킹키부츠' (CJ ENM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킹키부츠'가 오는 8월 28일(일) 한국 공연 400회를 돌파한다.

오는 28일 400회 공연을 앞두고 있는 '킹키부츠'는 특별한 순간을 모두가 함께 축하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여 기대감을 더하고 있으며, 이를 증명하듯 400회 공연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킹키부츠'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먼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400회(8/28(일) 오후 7시) 공연을 관람하는 전 관객에게 스페셜 티켓과 커튼콜 시 신나는 에너지와 화려한 불빛으로 모두를 하나 되게 만들어 줄 필수 아이템 ‘절대반지’를 증정한다. 또한 400회까지 무사히 공연이 올라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당일 캐스트(이석훈, 강홍석, 김환희, 고창석)의 감사 무대인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 추억할 수 있도록 무대 위 배우와 객석 관객이 함께 촬영하는 단체 기념사진과 더불어 행복한 작품의 여운을 사진과 영상에 담을 수 있는 커튼콜 데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1979년 영국 노샘프턴의 신발 공장에서 있었던 실화를 토대로 탄생한 작품이며 제리 미첼 연출, 신디 로퍼의 작사/작곡으로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후 토니어워즈 6관왕,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3관왕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뮤지컬 시상식을 휩쓴 웰메이드 뮤지컬이다. 국내에서는 2014년 초연된 후 꾸준히 관객과 만나며 2020년까지 누적관객만 35만 명을 기록, 국내 최고 스테디셀러 쇼뮤지컬의 반열에 올랐으며, 이번 시즌 역시 개막 후 언론과 관객들의 끊임없는 극찬과 호평 리뷰가 이어지며 인터파크 9.9점, 티켓링크 10점 등 만점에 가까운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년 전과는 달리 배우와 관객이 함께 즐기며 한층 더 관객들과의 유대감이 강해진 '킹키부츠'는 이석훈, 신재범, 최재림, 강홍석, 서경수, 김지우, 김환희, 나하나, 고창석, 심재현, 전재현을 비롯해 엔젤 (전호준, 한준용, 한선천, 이종찬, 김강진, 윤현선) 등 열정과 텐션 넘치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과 객석까지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음악, 화려한 퍼포먼스로 세상의 편견과 억압을 벗어던지며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4년 만에 찰리로 돌아오는 김호영이 오는 9월 3일(토) 오후 7시 첫 공연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하고 있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10월 2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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